[뉴시스] 제주7대경관선정 투표위한 증강현실투표기 코엑스에 설치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서울시민들이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에참여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투표기를 코엑스에 설치키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증강현실 투표기 제막식과 함께 11월 10일까지 본격적으로 이 투표기를 운영한다. 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제주-세게7대경관선정 투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4월28체결했다.

이 증강현실(AR)투표기는 제주대학교 증강현실연구지원센터가 제공했고, 한국무역협회가 투표기 설치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했다.

증강현실(AR)투표기가 설치되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만명이상 되는 곳이다. 도는 이 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투표참여로 이어질 경우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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