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증강현실사업단(단장 이봉규 교수)은 스크린 터치하나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 할 수 있는 이동식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투표기를 개발했다고 2 6일 밝혔다.
이동식 AR투표기는 지난 24일 성산일출봉에서 열린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기원을 위한 문화행사에 설치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는 전화나 인터넷투표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면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사진촬영 이벤트를 가미한 본 디지털 이동식 투표기라고 사업단은 설명했다.
이동식 투표기는 현재 제주공항과 코엑스(COEX) 행사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등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장공남 기자 gongnam@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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