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봉화지역 발전사례 국제회의 주제발표

박노욱 봉화군수는 2011 지역발전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되어 봉화군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연계.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박노욱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치단체 대표로 『한국 지자체간의 연계협력과 상생 파트너십』, 영국 버밍햄대학 사이먼 펨버튼 교수는 『영국 지자체간의 협력과 상생』을, 독일 슈파이어 대학 라이너 피챠스 교수는 『독일 지자체간의 갈등해소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학자와 단체장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했다.

봉화군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장 박노욱 봉화군수)운영과 성과, BY²C 외씨버선길 조성 연계협력사업, 영주시와 공동수립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안동의 기관단체 (남안동농협, 안동.봉화축협)와 협력하는 고추종합처리장과 한약우 프라자 운영 등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최명현 제천시장, 김선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건상 전남일보 부장, 이봉규 광역권연계협력추진단(제주대 교수), 애덤 오스트리 OECD 지방행정 전문위원이 참여해 주제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봉화군이 추진하는 연계.협력 우수사례가 국제적으로도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고 관심을 받는 계기로 작용하여 군이 추진하는 각종 연계.협력사업에 정부의 지원과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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